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영원한 위로자이시고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사도 베드로에게 다시 찾아오셔서
그를 위로하여 주시고 주의 위대한 제자로 사용하신 것처럼
부족하고 연약한 제게도 지금 이 시간 다시 찾아오셔서 저를
위로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위대한 제자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세상은 저를 버리고 외면했지만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저는 다시 한 번 이 세상 가운데
나가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많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불쌍한 영혼들을 주님께로 데리고 오겠나이다.
그 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이 세상이 알고 저를
주님의 참된 제자로 인정하여 줄 것으로 믿습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일수록 더욱 많은
시련과 환난을 통하여 그를 연단시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 말씀에 위안을 받고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셔서 그 사람을 크게 사용하시려고
부르실 때에는 그 사람을 세상에서 완전히 분리시켜
주님의 불같은 시험과 연단을 통하여 그 사람을 더욱
강하게 단련하셔서 주께서 마음대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절대 순종의 그릇으로 만드신다는 것을 알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게 하소서.
외롭거나 삶에 지쳤을 때도 언제나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살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저의 친구가
되셔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저를 지켜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항상 주님께 감사드리게 하소서.
제가 주님을 사랑하시는 것을 주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저의 참된 기쁨이시고 영원한 소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눈동자같이 지켜 주심으로 저에게 아무런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살게 하시는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로 하여금 늘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어 살게 하소서.
세세 무궁토록 영광과 존귀와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미소짓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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