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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은 유난히 그대가 보고싶어

샤롱의꽃 2007. 12. 24. 09:02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어 
살랑살랑 고운 바람이 되어 
아름다운 그대 곁에 왔습니다 
싱그러운 그대의 꽃향기 따라 
그대를 만나기 위해 정신없이 
그대품에 왔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모습이
왜 그리도 아파 보이던지...
 왜 그리도 슬퍼 보이는지...
 
나무잎 흩날리는 그 길에 
내 그리움보다 더 뜨거운 
눈물 같은 그리움이 흘러 내립니다 
 나 그대가 그리웁다고.. 
나 그대가 보고싶다고..
밤 바람편에 이마음 전합니다.
한번만 이라도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그대 스치는 바람이 되서라도 
잠시만 내곁에 머물다 가세요..
그리운님이여 
힘들고 지칠때 언제든지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주고 싶습니다.
 
출처 : ♡웃어요 해피하우스♡
글쓴이 : ◐테리*^^*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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