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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광을 아는 빛

샤롱의꽃 2009. 8. 31. 15:40

    영광을 아는 빛 고린도후서 4장 1-6절을 보며, 영광을 아는 빛,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묵상한다. 그리스도인은 눈이 밝은 사람이다. 스스로 눈이 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을 받아 그 눈이 밝아진 사람이다.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받아 그 눈이 뜨여진 사람이다. 그래서, 어제까지 보이지 않았던 영광이 보이게 된다. 이제까지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게 된다 보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밝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성경은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다고..(6절) 전에는 몰랐던 빛이다. 내 마음이 어두워져 있을 때에는, 내 마음이 죄악속에 헤맬 때에는, 내 마음이 욕심으로 더러워져 있을 때에는, 결코 알 수도, 볼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던 빛이다. 하지만 겸허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보이는 빛,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꿇으면 만나게 되는 빛, 마음을 정결하게 하면 보게 되는 빛이다. 마태복음 말씀이 생각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된다는 5장 8절의 말씀이 생각난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비오는 날씨라 꿀꿀하지만 영적인 눈, 영안만큼은 밝은 하루이고 싶다. 그래서,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만 볼게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것을 보고싶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분의 조명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보고 싶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일만을 생각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또 마음을 씻는다. 매일 씻지만, 나름대로 세수도 하고 손도 씻고 목욕도 하지만, 마음만은 얼마나 자주 더러워지는지 모른다. 영혼이 얼마나 많은 시험을 당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또 아버지를 부른다. 오늘도 나를 씻겨주소서. 정결케 하소서, 청결케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나에게 환히 비춰주소서.. 이런 기도로 금욜의 아침을 또 힘차게 연다..
 
출처 :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
글쓴이 : ♡˚。별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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