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롱의꽃
2009. 12. 28. 14:09
하나님이 주신 기쁨
느헤미야 12장 27-47절을 보며,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묵상한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기뻐했다.
예루살렘 성곽을 멋있게 낙성하고 기뻐했다.
하나님도 기뻐하셨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라 했다.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다고 했다(43절).
오랫동안 폐허가 되었던 성벽,
원수들이 마음대로 드나들었던 성벽,
구멍뚫리고 무너지고 부숴졌던 예루살렘 성벽,
그래서 엉망이 되었었던 성벽..
이제 그 성벽을 단단히 재건해놓았으니 어찌 기쁘지 아니하랴.
더 이상 대적이, 원수가 엿볼 수 없게 만들었으니
그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
그래서 기뻐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 뿐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크게 기뻐하셨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내 영혼의 성벽을 준공하면,
그래서 구멍 뚫린 곳들을 단단히 보수하면,
더 이상 악한 영에게, 세상에게 공략당할 틈을 주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신다는 것을,
그 기쁨이야말로 진정한 기쁨이란 것을 깨닫는다.
말 한마디로 넘어질 수 있고,
전화 한통으로 깨어질 수 있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연약하고 허물어졌던 내 영혼의 성벽..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한시바삐 그 성벽을 완공하라신다.
그 틈을 기우라신다.
그래서 빨리 기쁨을 회복하라신다.
진정한 기쁨, 하나님이 주신 기쁨,
하나님과 함께 크게 즐거워하는 기쁨,
그 기쁨을 회복하라신다.
조용히 눈을 감는다.
빛이 빛답게 살 때,
소금이 소금답게 살 때,
그때 비로소 참된 기쁨이 회복되는 것임을,
그때 비로소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얻게되는 것임을
또 한번 깨닫는다.
그마음으로 하루를 연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신 기쁨,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시는 즐거움으로 살겠다고,
그 즐거움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또 크게 아버지를 불러본다..
나누기
이용재 작사, 작곡 / 박지혜 노래(이용재 코러스)
1절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된 우리 서로 마음 나누기
바라보는 정다운 눈빛
따뜻한 마음 담아 사랑 나누기
골치 아픈 수학 시간에 배운 나누기는
큰 것을 작게 만들었지만
이 세상엔 나누어 줄수록
자꾸만 커져 가는게 너무나 많아
사랑도 그래 기쁨도 그래
나누어줄 수록 자꾸 커져만 가
나누는 만큼 넘치는 행복
그러니까 자꾸 자꾸 나눠줘요
2절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된 우리 서로 마음 나누기
바라보는 정다운 눈빛
따뜻한 마음 담아 사랑 나누기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니
수학 시간에 배운 나누기와 똑같이
이 세상엔 서로 나눌 수록
자꾸만 작아 지는게 너무나 많아
슬픔이 그래 걱정이 그래
서로 나눌수록 자꾸 작아져가
나누는 만큼 넘치는 행복
그러니까 자꾸 자꾸 나눠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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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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