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롱의꽃 2010. 5. 26. 18:19

엘리야: 경거타고 승천한 불의 선지자

 ★인적사항★

1. '엘리야,는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

2. 길르앗의 디셉 사람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의 최고 선지자(왕상17:1)

3.털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두름

4.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함

5. 위대한 선지자 엘리사의 스승

 

★시대적 배경★

  북왕국 이스라엘의 아합과 아하시야 치세때 활동함.

  대략 B.C 875-850년경

★생애★

  1. 이스라엘의 극심한 우상숭배로3년반 동안 가뭄이 들것을 예언하고 그릿 시냇 가로 몸을 숨김(왕상17장1-7절)

2. 시냇물이 마르자 시돈 땅으로 가 사르밧 과부의 공궤를 받음(왕상17장8-16절)

3. 3년뒤 갈멜산 대결에서 하나님만이 참 신임을 증명하고, 이방 선지자들을 기손 시냇가에서 쳐죽임(왕상18장40절)

4. 그후 이세벨의 칼을 피해 호렙산으로 도망가 죽기를 자처하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용기를 얻음(왕상19장1-14절)

5. 나붓의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을 꾸짖고 하나님을 멸시한 아하시야의 죽음을 예언함

6. 사역 후기에 제자 엘리사와 헤어져 희리바람을 타고 승천함(왕하2장7절-12절)

★ 성품과 행적★

1. 3년 반 동안의 가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끝까지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었음

2. 850명의 이방 선지자를 상대로 홀로 싸울 만큼 강하고 담대한 신앙의 용사였음

3. 가뭄 동안 자신을 공궤한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 죽자 그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점은 그가 양심적이고 의리 있는 사람임을 보여줌

4. 이세벨을 피해 호렙산에서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한 점에서 그의 인간적인 나약한 면모를 엿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