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그대의 사랑이 숨어 있는데
어디 있을까
보이지 않는 저 파란 하늘에서
너의 모습 찻으려
두 눈은 둥글달이 되여 버린다
니가 보이지 안아도
너의 숨소리가 들리지 안아도
파아란 하늘에서
태양빛과 함께
몸속으로 따스함이 스며드는것은
너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슬픈 내 마음을
사랑으로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파란 하늘에
향기 가득한 노오란 개나리 꽃만 그려 넣어도
니가 내 곁에
다가오고 있는 행복을 느낀다
가까이 있건
보이지 않는 먼곳에 있건
파아란 하늘이
너의 모습 비추어 주는 거울이 되여
내 곁에 있으니
바람에 흘러가는 뭉개 구름은
나에게 보내는 너의 하얀미소가 되리다
-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