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39편/나를 보시고 아시는 분/겸향 이병한
주께서 나를 살펴보시는 한
나의 모든 일 거수 일 투족은
당신의 눈앞에 있는 것이며
나의 언행 심사를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지식은
사람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기에
그 시선에서 피하여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혹여 깊은 밤이 되어
서로가 누군지 볼 수 없는 때에도
주님 앞에는 밤도 낮과 같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를 설계 하시고
내가 모태에서 나와 행하기 전에
나를 아시는 분,
나의 모든 필요와
나를 나 되게 만들어 가시기 위해
어떤 과정이 있어야 할지를
아시는 분,
내 자신도
나를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주님은 나를 모르시는 부분이 없습니다.
혹시 악인들이
주께서 보지 않는다고 생각 하고
자행자지 할 때도 주님은 다 보시다가
저들 스스로 생각 할 수 없는 때에
반드시 죄를 물을 것입니다
나의 모든 삶이
주님의 목전에 있으니
나의 모든 안고 일어섬이
주님의 표준에 따라 바르게 하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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