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여
김 대 연
밤과 낮도
구별하기 힘든
무법 자여
주를 떠나서
주를 생각 하고
주를 잊어버리고
주를 기억하려 하는가
나를 버리고
주를 생각한 시간은
얼마나 있는가
하나님의 법에 무식한
세상에 속한자여
어찌 할꼬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말씀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네
내 영혼아
나와 세상은 간곳없고
오직 주를 그리며
주를 바라며
주를 생각하며
주를 기다리며
살수는 없는 걸까
말씀 밖을 넘나드는
무법자여
더 늦기전에
정신을 차리고
하늘의 법을 지켜라
오! 주여
어리석고 무지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직분받고 소명 받은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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