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목재나 석탄 석유등을 건류할때 생기는 검은색의 끈적끈적한 액체
TSP(Total Suspended Particle): 대기중에 떠다니는 직경0.001 마이크로에
이르는 모든 입자상 물질
EM: 환경 미생물 발효액,유용성및 생물
고 온열 분해: 소각 처리가 어려운 난 용해성 물질이나 소각시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을 방출하는데 폐기물을 저 산소 상태에서 고온으로 가열여
처리하는 방법으로,여기에서 생성되는 고형 탄화물 화수 가스를
연료로 사용 하거나 폐열로 이용할수 있는 방법
월경공해: 한 국가의 경제를 넘어 다른 지역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공해
대표적인 월경공해로는 산성비나 옛소련의 체르 노빌 원전 사고에
의한 방사능 오염등이 있다, 대기권 상층에는 지구의 자전에 따른
제트기류 편서풍,그리고 그 아래층에는 이같은 기류에 영향을 받는
서풍이 불고 있다. 이 때문에 한 국가가 배출한 질소 화합물,
황산화물은 서풍을 타고 국경을 넘어 동쪽의 다른국가에 산성비
를 내리게 한다. 실제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해 유럽 국가는 방사성
오해 물질로 피해를 입는다.
엘리뇨(EI Nino): 남미 페루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서 주변의 대기층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현상을 말함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면 수증기가 많이 발생해 구름층이
두껍게 형성되고 많은 비가 내리게 된다.
엘리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적도 무역풍의 약화 때문이며,
적도 무역풍이 약해지면 바다 중간층의 차가운 해수가 해면
위로 �아 오르는 힘이 약해져 동태평양 적도 부근의 해수
온도가 점차 올라간다.
해수온도의 상승으로 뜨거워진 대기는 남미대륙 상공에서
큰비를 쏟은뒤 편동풍을 타고 인도와 인도네시아쪽 서태평양
으로 이동하면서 습기가 빠져나가 이 지역에서는 뜨거운
날씨에 가뭄이 찾아오게 된다.
엘리뇨는 2~7년마다 한번씩 발생해 4~5개월 계속 된다.
엘리뇨의 발생시기는 9월에서 다음해3월 사이 특히
크리스마스를 전후에 자주 일어난다.
스페인어로 "아기예수" 또는 "사내아이"란 뜻의 엘리뇨란
이름이 붙은것도 이 때문이다.
세계 기상기후에 따르면 97년과 98년이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강한 해였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엘리뇨 현상이란 계절적인 것이 아니라 열대
동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라니냐(La Nina): 라니냐는 보통 엘리뇨에 이어 곧바로 나타나는 이상 기후로
엘리뇨와 반대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또는 "귀여운 소녀 라는 뜻이다.
적도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바다 중간층의 차가운 해수가
해수면 위로 솟아 오르면서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내려가
는 현상이 7~9월께 발생한다.
이 경우 남미 대륙 상공은 비 정상적인 건조 상태를 보이게
되고 이에 따라 남미 연안 주변은 가뭄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건조한 대기가 아시아 지역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해수원의 수증기와 만나 구름대를 형성하게 되고
이에 따라 폭우나 이상 한파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최근의 엘리뇨 현상이란 계절적인 것이 아니라
열대 동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 보다 0.5도
이상 낮은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교토의 정서: 97년12월1일 부터 11일까지 일본교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
협약 제3차 당사 국회의 에서는 선진국들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선진국 (이산화 탄소등 온실가스5.2%감축)의
강제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개도둑의 의무 부담이
필수적임을 주장하면서 개도국의 자발적인 감축의무 동참을
강력하게 요구하라고 하였다.
교토의 정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이행의 신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배출권 거래제도와 공동이행 제도를 도입하였다.
또한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지원과 선진국의 감축 의무 이행
의무를 용이하게 하기위한 방안으로 당사국 총회의 관장하에
지금(Fund)형태가 아닌 다소 모호한 형태의 청정개발체제
(CDM:clean Developmentmechanism)설치에 합의 하였으며,
감축대상 온실가스는 기존의 이산화 탄소,메탄,질소,산소등
3개 가스에 CFCs 대체물질 HFC,PFC,SF등이 추가되어 현재
6개 가스로 확대되었다.
교토의 정서는 98년 3월16일 부터 99년3월15일 까지 뉴욕 UN본부
에서 서명을 위하여 개방되고 서명 개방이 종료된후 각국 의회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발효된다.
그렇지만 교토정서 발효조건을 둘러싸고 선진국과 개도국간에
치열한 의견 대립이 있였다.
그 결과로 교토의 정서가 발효되기 위해서는 가입국중 55개
이상의 국가로 부터 협약 당사국 비준서가 기탁되고,비준서,
기탁국중"부속서 I"국가의 90년 총 이산화 탄소,배출량이 전체"
부속서 I" 국가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의 55%를 넘어야 한다.
(Double Condition)현재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갖는
"부속서 I" 국가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향후 "부속서 I" 국가에
포함시키려는 국제적 압력이 거세질 것이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BiochemicalOxygenDemang): 물속에 사는 미생물이
호기성 상태에서 오염물질을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하여 안정화 하는데
요구되는 산소의 양을 말하는 것,물속에 있는 유기성 오염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간접 지표가 됨.
화학적 산소요구량COD(ChemicalOxygenDemand): 물속에 있는 유기성
오염물질이 산성상태에서 과망간산 칼륨 또는 중크롬산 칼륨과 같은 산화제의
작용으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하는데 필요한 산소의 양을 의미하며,BOD와
함께 유기성 오염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로 COD를 사용하고 있음
용존산소DO(DissolvedOXygen):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으로 PPM단위로
표시,자정능력 및 수중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임-깨끗한 물에는 7~14ppm의
용존 산소가 있으며,물고기가 살기 위해서는 5ppm이상의 용존산소가 필요함.
가불러지(garbology): 쓰레기학,garbage(쓰레기)에 학문을 뜻하는 접미사logy
를 붙여만든 신어 원래는 gabologist(쓰레기 수집인부)라는 말도 있었으나
최근 도시에서의 이기적인 쓰레기 증가를 반영,garbologist라는 경우
'쓰레기 연구자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맞은데 '쓰레기 수집인부,와 구분하기
위해 garbageologis라 표기하는 경우도 있음
나이로비선언: 1982년 케냐의 수도 라이로비에서 1972년 스톡홀롬 선언 10주년
을 맞이하여 세계주요국가 정상들이 모여 위협받는 지구 보전을 위하여
주요 원칙을 채택하였는데,이를 '나이로비 선언,이라고 함
PM10(Paticle matter 10) : 입자의 크기(직경)가 10마이크로 미터 이하인 먼지
전자파 공해(Electromagnetic Field Pollution): 전자파는 흔히 대기오염,
식수오염,소음공해와 더불어 제4의 공해라 불린다.
전자파는 그 유해성이 구체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으나,최근 휴대전화가
안테나 에서 송신되는 마이크로파 라는 전자파를 머리가 가까이에서 직접
적으로 받으므로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되고,이는 출력이 작아도
뇌속 조직의 이상한 전자파가 모이고,이렇게 모인 전자파는 두개골을 싸고
있는 머리의 혈액에 의해 전류를 만들며,이 전류는 두개골이 없는 눈두덩과
목위쪽 등으로 흘러 한곳에 모여 두통과 기억력 감퇴뿐만 아니라 뇌종양과
백혈병 같은 질환 유발한다는 보고를 통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사례로는 1974년 구 소련의 사디코바라에 의해 VDT증후군
이 인체 장애를 일으킨다는 보고,1991년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부스카야
보고서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후 VDT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면역력 50%나 약해진다"는 발표,1996년 캐나다의 리버문 논문:
임신중에 전자파에 노출된 어머니로 부터 태어난 자녀의 백혈병 발생빈도는
보통의 경우보다 5.78배나 높다고 발표한 것등이 있다.
최근에는 송전선 부근 주민들의 암 유발률은 14개 연구소가 수행했는데
그중8개 연구소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하였고,4개 연구소는 백혈병과
송전선로가 통계학적으로 유의 하다는것이 밝혀졌다.
(최초 미국덴버 연구소에서 발표)또한 전기 기술자의 암 유발율을 현재까지
50여개 연구에 따르면,백혈병및 임파암의 유발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고,
단 시간에 높은 자계에 노출되면 폐암등이 증가한다고 보고했고 최대 자계
노출군에서 일종의 뇌암인 세포종 유발율이 1.2배나 높다고 하였다.
한편 전자파는 인체수면 싸이클을 조정하고,심장병,파킨슨씨병,알츠하이머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같은 퇴행성 변화를 막아주는 중요한 호르몬
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할수 있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전력소비량과 암의연구
,전자파와 임신에 관한 연구,유산에 미치는 영향이며,자살율이나 우울증
유발율등의 연구가 있었다.
환경 호르몬:Endocrine Disruptor(Chemicals)
호르몬이란 생물체의 내장기관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어 신진대사를
유지시킴으로써 생물체의 생존을 유지해주는 물질을 말한다.
그런데 환경호르몬이란 인간의 산업활동을 통해서 방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된후 생물체의 신진대사 반응에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여
역기능을 일으키는 물질을 일컫는다.
즉 사람.동물의 호르몬 움직임을 어지럽히는 유해화학물질을 일컫는
신조어(新造語)다.
다이옥신,DDT,PCB등 유기염소계물질,몰리카르보네이트수지의 분해생성물
비스페놀 A등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정식명칭은 외인성 내분비 교란 물질이다.
환경호르몬의 작용은 호르몬의 모방,호르몬의 봉쇄,세포반응의 촉발,
호르몬 대사에 간접영향 등의 네가지 경로를 통해 진행된다.
즉 생명체의 신진대사는 매우 섬세하여서 너무 빨리 진행되어도,
안되며 적당한 속도로 진행되어야만 정상적인 생명을 유지할수 있는데
환경호르몬은 이런 작용을 교란하는 물질인 것이다.
그러나 생명체는 이런 환경 호르몬이 노출되자마자 맹독성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환경 호르몬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 다이옥신의 경우에도
,인체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최저량이 체중1Kg당 17ng(나노그램,10억분의
1그램)밖에 되지 않는다.
즉 어느정도 축척이 되기 전까진 위험하지 않을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인간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경로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수 없다.
환경호르몬은 호흡,음식물섭취,노출,피부접촉등을 통해서 인체로 들어온다.
환경호르몬은 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환경속에
잔류,생물체내에 들어가면 축척되어 고농도가 된다(생명농축).또한 식물
연쇄를 통해 상위 포식자 일수록 생물농축이 진행되어 호르몬 분비 이상을
일으켜 정상적인 대사기능을 교란시키고 생식기능을 파괴하는등 심각한
증상을 일으킨다.
젊은 여성에게 급증하고 있는 자궁내막증,유방암과 남성의 정자수 감소등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피해는 수컷의 암컷화이다.
유해물질이 생체내에서 여성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한뒤 여성 호르몬처럼
작용해 수컷의 정소를 축소하거나 암컷의 난소에 기형을 유발하고
극단적인 경우 수컷을 암컷으로 둔갑시킨다.
환경호르몬들은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도 하고 또 강화시키기도 하면서
극미량으로도 생체의 발육과 성장및 각종기능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