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407장 통합 465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
1.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 맘속에 시험을 받을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 주시네
3. 뼈아픈 눈물을 흘릴때와 쓰라린 믿음으로 탄식할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아멘
해설: 이 찬송시는 헨리 빌리가 우연히 한말을 들은 미국의 복음주의자
다니엘 휘틀 이 한편의 시가 되게끔 발전시켜 만든 작품이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사랑을 여러 상황에 적용시키고 있는 내용의
이 찬송시는 성경적인 기초가 확실하다.
먼저 그리스도와 연합한 교리가 잘 나와 있다
바울이 강조한 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았다'고 하는 것은...
롬6장3절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2장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네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신비스러우면서도 확고한 사실이다. 이것이 먼저 증거된 후에야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하시는 사랑이 힘있고 소망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