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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늘 말했듯이 나를 사랑하면 평생을 후회할꺼라고 수천번 나에게 말했지.. 하지만 모든걸 다알고 처음부터 사랑했다는걸.. 함께 아파하고 울어주고 잠들었던 순간마저도 나에겐 행복이었어.. 한번도 원망하고 미워한적도 없는데 너무 아프고 울어야 했던 시간이 순간마다 고통과 상처만 남아있을뿐 너에게 아무거도 줄수가 없었어..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바보이기에 이렇게 눈물로만 대답할뿐.. 나 참 바보같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그 다음엔 뭐라쓰지? 사랑..그리움이라 쓸까 뚜렷하게 전할말이 생각 안나더라.. 미치도록 보고프고 그리운데 말이야.. 나.참.바.보.같.지.. 2010.1.10 이별아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