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들은 각각 두 가지의 다른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한가지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또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모두 처음에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 지기를 바라는 마음 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주고 아픔도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깔을 보이게 되는 것 일 겁니다.
지금, 음악이라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 보십시요. 차 한잔 마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십시요.
"내가 살아 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 그렇다면 나를 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왜 그 사람은 날 잊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러고 나서 당신이 잊은 사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십시요.
심호흡을 한번하고 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사람을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 하기를 만나는것보다 헤어지는게 더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분명 헤어지는 것보다 만나는 것이 더 어려운 일 일겁니다. 오래 기억되는 것보다 잊혀 지는게 더 어렵다고 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잊혀지는 것보다 오래 기억되는 것이 더 어려운 일 일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너무 쉬운 길 만을 찾고 있는건 아니었는지요? 어려운 길 일수록 얻는것은 분명 더 많을것입니다.
내가 잊기로 했던 사람.. 당신도 우리도 누군가의 기억에서 지금도 잊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잊으려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오래기억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 누군가도 역시 언젠간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뀐다고 해서 모두다 정리만 하려고 하지말고 차근 차근 다시 한번 만나보고 헤어졌던 사람들을 생각해 보며 그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내 가슴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옮긴글』
출처 :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
글쓴이 : ♡˚。별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