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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숙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은 나를 만났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진한 커피 한 잔에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 계절이 쓸쓸하지 않으면 됩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곱다고 가을 햇살이 너무 아름답다고 내 가슴에 넘치는 그리움을 말할 수 있으면 됩니다. 당신이 있어서 이 계절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으면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Without You/Harry Nilsson(해리닐슨)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Yes, it shows 오늘밤 내 곁을 떠나가던 당신의 마지막 모습 영원히 잊을 수 없을거에요 하지만 이별이란, 살아가는 동안 한 번은 겪어야만 하는 아픔이겠지요 당신의 미소 뒤에는 언제나 말하지 못한 깊은 슬픔이 감춰져 있었어요 그래요, 나는 언젠가 당신이 떠나리란 걸 알고 있었어요 No I can't forget tomorrow When I think of all my sorrow 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 And now it's only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 what you should know 헤어진 다음 날 견딜 수 없이 힘들어 할 나 자신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꺼에요 그토록 사랑했지만 결국 떠나는 당신, 붙잡지 못한 나 하지만 당신, 진정으로 나를 사랑 했었다면 이것만은 꼭 알아주길 바래요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more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more 나, 당신 없인 살 수 없다는 거 더 이상 내 삶의 의미가 없어졌으니까 더 이상 누구에게도 줄 사랑이 없으니까 나, 당신 없인 살 수가 없어요 Well, I can't forget this evening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Yes, it shows 아아, 떠나는 당신의 모습 뒤로 어두워져 가던 하늘을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하지만 누구나 다 그런 아픔을 겪는다고 하더군요 당신은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지만 당신의 눈동자는 언제나 다른 말을 담고 있었어요 그래요, 말하지 않아도 나는 다 알고 있었어요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more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more 내게는 더 이상, 삶의 의미가 존재하지 않아요 내게는 다른 사람에게 줄 사랑도 없어요 나는 당신 없인 살 수가 없어요 나는 당신 없인 세상에 존재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1941년 6월 15일,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출생한 [Harry Edward Nilsson(해리 에드워드 닐슨)]은 소년시절을LA에서 운동선수로 활동하면서 레이 찰스의 음악에 심취해 뮤지션의 길로 들어선 싱어 송 라이터이다. 그후 해리 닐슨은 야간 은행의 컴퓨터 기사로 일하면서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작곡을하여 뮤지션들에게 주기도했는데, 그는 이 때문에 자주 레코드 스튜디오를 오가며 자신이 만든 노래의 반응을 살폈는데, 이때 프로듀서로 명성이 높았던 필 스펙터를 알게 되었으며 필 스펙터의 도움으로 해리 닐슨의 곡이유명 뮤지션들에 의해서 발표 될수 있었다. 그룹 [Three Dog Night]가 불러 히트시켰던 [One]을 비롯해 [Yardbirds(야드버즈)]의 [Ten Little Indians], 그리고 [The Monkees(몽키즈)]의[Cuddly-Toy], 그룹 [Blood Sweat and Tears]의 [Without Her]등을만들어 일약 송 라이터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1967년 12월에는 RCA 레코드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뷰 앨범 [Pandemonium Shadow Show]를 직접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11곡의 비틀즈넘버가 실려 있는데 비틀즈의 멤버인 존 레논을 감동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