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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스승의날...그리고 감사....

샤롱의꽃 2012. 5. 14. 09:25

 

끄적인다.

오늘은 스승의날...

난 아직 여자친구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있지만~~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에서 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해~~

조금만 외로워하자!!!

맘은 행복하잖아!!!

맘으로 장미꽃을 주고 싶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먼저 감사할 사람은 우리 어머니 할머니~~

어머니하고 대화하는거 수다 떠는것을 좋아한다.

이럴때 내 맘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가 나에게 물러준건 신앙이다.

그리고 요리다. 간단한 음식은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ㅎㅎ~~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된건 이제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 말하고 싶다~~

한 권사님을 알았고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그래서 내가 아직까지 신앙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권사님 돌아가시고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우리할머니도 물론~~

 

 

여동생이 결혼해서~~

지금은 건강 괜찮고~~

아기들 잘 키우는거 같아서 좋다!!!

손가락 장애가 있는 여동생~~

그러나 열심히 사는거 같아서 좋다!!!

매제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부족한 내동생 선택해 줘서~~

그래서 가족이 소중한가 보다.

 

우리 목사님 에게도 넘 감사하다.

매일 말씀으로 나와 우리 성도들을 먹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맘을 본받자.

하나님 말씀대로 뜻대로 순종하며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하자~~

늘~~

그래서 난 매일 나를 채찍질 한다.

 

넘 맘이 찔린다.

지나간 일이지만~~

목사님 심방 온다고 했을적에~~

아픈게 부끄러워서, 일안하는게 부끄러워서~~

피해다녔던거 회개한다.

지금은 당당히 심방받는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킬건 지키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게 아닐까???

무엇이든???

 

오늘은 스승의날 선생님도 찾아 뵈었어야 하는데~~

이제야 생각나는건 왜일까???

고등학교 선생님이 생각난다.

난 기계과 나왔다.

기계과 나왔어도 기계 이야기만 하면 고개가 푹~~

자격증 딴건 하나 용접자격증~~

그것도 최종실기에서 딴 용접자격증~~

가방을 바꾸고 나서 모르고 용접자격증 까지 다 내버려버렸다.

아이고~~

남이 보왔으면 분실신고가 들어왔을건데~~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거 보니까???

단단히 잃어버린거  같다.

 

이렇게 된거 기회되면 찾아야겠다.

아~~

못난 나???

그때당시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은 나를 모범생이라 불렸다.

아니다.

말안듣는 청개구리라고 표현하고 싶다.

왜 반대로 했기 때문에~~

몸도 나쁜놈이 건강관리도 신경안쓰고

무턱대고 공부한 나???

친구들은 말할것이다.

점심시간이 생각난다.

숙제를 집에서 해야지???

공부를 집에서 해야지???

점심시간은 밥을 먹어야지???

친구들이 말을 싶어서 귀찮았다.

아~~

학권아~~

점심시간인데 밥 안먹냐???

아~~

말시키지마 숙제좀 하고 공부하고 10분 있다가

30분후에 혼자 밥 먹을 란다. 니네들이나 많이 먹어라??? 하고 건강 관리에 신경 안쓴거 같다.

헐~~

운동하라니까??? 운동도 안하고~~

지금은 자전거가 참 많이 도움이 된다~~

너무 오래타면 다리 부을 가능성이 높지만~~

적당히 타면 좋은거 같다~~

그래도 호기심이 나서 아이들 축구하는데~~

끼어 들어서 가장 달리기 빠르다는 친구의 공을 빼았았을적에 기분이 좋았다.

그러니까 무엇보다도 사람은 순간포착 머리를 써야된다니까??? 그냥 빼았았으면 못빼았았을 것이다.

공보다도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했기 때문에 빼았았을 거라 생각든다.

 

때론 대화하기 좋아했는데~~

왜 친구들하고 대화하기 귀찮아 했는지???

모르겠다.

그리 소심한 성격도 아닌데~~

소심한척 했는지???

 

너희들 일은 너희가 해야지???
왜 남을 시키고 그래~~

그냥 난 학생부 가기 싫어서 말싸움 하기 싫었다.

왜??? 나도 폭발하면 다혈질이 되어버리니까???
다혈질은 조금만~~

침착함이 중요한거 같다~~

 

 

건강관리 못한게 공부 못한게 넘 후회스럽다.

공부란? 무턱대고 외우는게 공부인줄 알았다.

때론 생각해 보면 한심한 나~~

 

선생님들은 말할것이다.

학권이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왜 이러지???

아~~

공부에 실패한 이유가~~

공부는 한 순간에 끝나는게 아니라~~

평생 해야된다는걸 왜 이때 당신 몰랐을까???

그걸 일깨워준 분이 고등학교2학년 기계재료 선생님

인거 같다.

기계재료 선생님 이라면 질려 버렸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야~~

80점 밑에 한문제에 100번씩 써~~~

그리고 제출~~

헐~~

야~~

시키시는 선생님이냐???

쓰는 놈이 냐???

그래서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다.

자격증 시험~~

강의를 듣기 위해서도 선생님이 필요하다.

ㅎㅎ~~

뭐든 100번씩 세긴다는 정신으로 뭐든하면 못 이룰게 없다고 생각든다. 절실히 느낀다.

 

기계과에서 가장 매력있는 파트가 제도하고 CNC파트

라고 생각든다.

기계가 나와서 고생하지 않을려면~~

제도파트 CNC파트공부 열심히 하려고 한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학교 다닐때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국어이다.

우리말~~

아파서 학교 조퇴할때면 국어과목 수업 못받고 갔을 적엔 울면서 조퇴했다.

그정도로 국어을 좋아했던거 같다.

 

짝사랑했던 선생님도 생각난다.

미술선생님~~

 

중학교때 영어선생님~~

 

고등학교때 음악선생님도~~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는

비제~~

가끔 생각날때 듣는다.

 

국사시간에~~

졸았던 기억도 난다.

점심시간다음이였으니까???

 

오히려 난~~

젊은 선생님보단 나이든 선생님을~~

넘 인자히신 선생님보단 다혈질인 선생님을~~

더 좋아했던거 같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에 교문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말이 생각난다.

오늘도 무엇을 위해서 이곳을 찾아오는가???

답: 인생설계하려~~

사람은 각자 인생이 있고 인생을 써내려가는게~~
사람이라서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쉽다.

이답에 대한건 어렵다~~

아~~

 

 

공부의~~

가장 적당한 쓰기는 3번인거 같다.

더 나아가5번 정도~~~

각자가 다르겠지만???

알고보면 머리를 골고루 써야하는게 공부인거 같다.

기계과 난 실기보다는 이론에 관심이 많았던거 같다.

여러 선생님이 생각난다.

가르쳐 주신 은혜 어떻게 보답하면서 살아가야하나????

돈은 있어야 하지??? 우선 돈을 떠나서 무엇보다도 건강관리 잘하는게 신앙생활 잘하는게~~

열심히 사는게 나를 아끼고 생각해주는 사람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그리고 한가지 명심해라~~

과거는 되도록이면 잊는거라고~~

좋은거만 기억하는 거라고~~

아~~

졸업앨범이 찢겨져서 뒤에 있는 선생님들 연락처 하고

친구들 연락처가 찢겨져서 도망가 버렸다.

중고등학교 앨범도 다시 해야되고~~

여러가지 할께 많다.

틈내서 졸업한 학교 들려서 모든걸 해야겠다.

아직 쓸말이 많은데~~

이만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