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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 사랑합니다

샤롱의꽃 2005. 11. 3. 18:43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시편 18:1∼3)

      오늘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고 이 세상을 살아갈 능력이 되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그리고 하나님과 나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세상을 살아갈 힘을 물질과 사회적인 성공에서 찾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의지하고, 사회적인 성공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사업이 실패하여 물질을 잃거나 하면, 절망하여 스스로 살아갈 힘과 의욕을 상실해서 살아 있어도 죽은 것과 같은 삶을 살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약사 한 분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는 돈이 자신의 힘이고 능력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생 돈을 벌기 위해 분주하게 살았고, 제법 많은 돈을 모으고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50대 후반에 암에 걸려 불과 몇 개월 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정작 암에 걸렸을 때, 그가 자신의 힘이고 능력이라고 믿었던 돈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절망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돈은 암에 걸린 자신에게 아무 것도 해 주지 못하는 무가치한 물질일 뿐이었습니다.

      우리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참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정말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힘이 되어 주고, 능력이 되어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윗은 도망자 신세일 때나,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나, 사람들에게 조롱당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을 때도, 자식이 반란을 일으켜 자신을 죽이려 할 때도, 또 반대로 그가 왕이 되고, 모든 사람이 그에게 고개를 숙이고 존경을 표할 때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환경에 의함이 아니라, 하나님만 나와 함께하시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믿음이요 아름다운 믿음의 모습입니까?

      하나님만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능력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마음 깊이 사랑하십시다.
출처 : +♡웃어요 해피하우스♡+
글쓴이 : ◐테리*^^*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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