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한밤 거룩한 밤 ◆
알프스 기슭에 있는
작은 마을
오베르노픠의 성 니콜라스 교회에는
26세의 조셉
모르 신부가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겨울 저녁,
교회의 오르간이
고장났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예배에 오르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모르 신부는
교인들을 심방하러 나섰습니다.
잠시 후 그는 가난한
출산모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갓 태어난 아이와
산모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돌아오면서
그는 초라했지만
장엄했던 첫번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펜을 들었습니다.
후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이 찬송시가 이 때 지어졌던 것 입니다.
이번 성탄자료 수집을 하면서
알게된 일이지만
찬송가 109장의 "고요한밤 거룩한밤"은
찬송가의
범주를 넘어서
캐롤송으로 널리
알려 졌다는 사실 입니다.
화려한
성탄절이 아니고
작은 교회에서 지어진
이 찬송시는 전세계 성도는 물론
이방인 들에게
널리 알려 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화려한 성탄절이든
그렇지 못한 성탄절이든
그날은
맞이 하는 사람에 따라
주님의 은총이 넘치는 것 입니다.
모쪼록
주님의 은총이 넘치는
성탄절.......
귀한날이시기를 기원 합니다.
■누가복음 2:14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 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성탄을 축하 드리며...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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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성덕 (Rev.S.D.SH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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