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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기고 다녀야 겠다. 일심.....

샤롱의꽃 2006. 3. 6. 01:49

             * 춘향전의 한 대목 *

 

  금준미주(金樽술통준美珠구슬주)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가요(玉盤소반반歌謠)는 만성고(萬聲소리성高)라 촌루락시(忖헤아릴촌淚눈물루,落떨어질락嘶울시) 민루락(民淚눈물루落떨어질락)이요.

  가성고처(歌聲高悽슬퍼할처) 원성고(怨원망할원,聲高)라 

 

뜻: 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일만 백성의 피요. 옥소반의 아름다운 안주는 일반 백성의 기름이라.......

촛물.눈물.떨어질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곳에 원망소리 높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