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서가 있습니다.
나무(木)의 뿌리에 작대기를 걸치면
본(本)이 되고
나무(목)의 가지에 작대기를 걸치면
말(末)이 됩니다.
즉, 나무의 시작은 뿌리이고
나무의 끝은 가지라는 뜻입니다.
뿌리와 가지가 모두 한 나무이지만
뿌리가 먼저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사랑이 이웃사랑보다 먼저입니다.
기도와 행동이 다 중요하지만
기도가 먼저입니다.
아기를 낳을 때도 머리가 먼저 나와야지
발이 먼저 나오면 위험합니다.
하나님이 먼저이고 사람이 나중입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돈은 그 다음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니까
세상이 온통 뒤죽박죽!
ⓒ최용우